지난해 구정언론홍보 표창 수상의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 시작해 매월 실시해 온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새해에도 계속 이어간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구정언론홍보 시상식을 열고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정호영 셰프와 김병현 전 야구선수, 미카엘 셰프는 재능 기부를 통해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고 신촌동 상가번영회 배선자 총무는 신촌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천연옹달샘 주민운영위원회(위원장 임향순)는 초중고생을 위한 ‘겨울방학 점심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피터팬제과(대표 박용배)는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케이크를 기부했다. 또한 늘푸른어린이집(원장 서민정)은 원아들이 중심이 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 ㈜상명농산(대표 이윤범)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으며,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우)는 어르신 식사 대접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 세트 및 김치 기부 등을 추진했다. 구는 이 같은 나눔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들어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제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동별 정당현수막 설치 2개 이내 제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구역 5m 이내 설치 금지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2개 초과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 안전 표시 가림 금지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이다. 또한 앞서 지난해 말 개정된 서울시 옥외광고물법 조례(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는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특정인의 실명을 표시해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각 정당에 법령 개정 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이미 설치돼 있는 정당현수막 중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 자진 정비를 요청하고 불이행 시에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철거 등 강제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2월 2일까지의 계도 기간을 거쳐 설 명절 전인 2월 5일부터 8일까지 1차 정비를
1. 개최 주체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시설[「방송법」에 의한 방송사업자가 관리·운영하는 무선국 및 종합유선방송국(종합편성 또는 보도전문편성의 방송채널사용 사업자의 채널 포함)]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에 따른 신문사업자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정기간행물사업자(정보간행물·전자간행물·기타 간행물을 발행하는 자 제외)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에 따른 뉴스통신사업자 및 인터넷언론사 2. 개최시기 등 가. 입후보예정자 초청 대담·토론회(국회의원선거) ❍ 개최시기 : 2024. 2. 10.(토) ~ 3. 27.(수)까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 초청대상 :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 개최통보 - 통 보 자 : 방송시설 경영·관리자 ※ 방송시설 외의 언론기관은 통보 불요 - 통 보 처 : 관할 선거구위원회 - 통보시기 : 개최일 전일까지 - 통보서식 :「대담·토론회 개최통보서」(별지1 참조) 나. 후보자등 초청 대담·토론회(국회의원선거, 구의원보궐선거) ❍ 개최시기 : 2024. 3. 28.(목) ~ 4. 9.(화)까지 (선거운동기간 중) ❍ 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반장들로 ‘이웃돌봄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우리동네 복지상점’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독려하는 등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동의 반장 70명을 ‘이웃돌봄반’으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이웃돌봄반’ 출범으로 서대문구의 인적 사회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구가 위촉한 방문형 직종 종사자(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방문요양조사원, 야쿠르트 배달원 등)와 생활업종(슈퍼·편의점, 병·의원, 부동산중개업소 등) 종사자들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구는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 취약계층 위기정보 활용 조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복지등기 우편 사업 등을 통해서도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화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관내 유아 및 아동,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견학 프로그램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느끼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참여 대상의 수준에 따라 정보활용교육을 프로그램 과정을 추가하여 도서관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교에 한하여 직업체험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 동안 운영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방학 기간(7월~8월)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3월 14일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견학 시간 및 프로그램 내용은 단체의 특성과 도서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견학내용이 상이하며, 희망 시 사전에 견학내용조정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 아래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이루어진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해 정책 반영과 결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대상 구역은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지와 천연동 89-16 모아타운 후보지 등 2곳이다. 공정 간담회가 시작된 지난해의 경우 총 12회에 걸쳐 21개 정비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합 및 사업 관계자,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총 217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같은 간담회에서 조합 및 사업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구청과 조합 간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또한 정확한 현안 진단과 방향 설정, 대책 및 대안 제시로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도 공정 간담회를 통한 조합과의 협의 및 공감대 형성과 전문 지식 공유로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을 해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였다. 포상분야는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대상자 심사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할을 강화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현장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정성평가 항목도 확대하며, 실제 추천권도 부여해 지역 스타기업 발굴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벤처임직원 분야의 표창을 확대(국무총리 +1, 장관 +2) 하여 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우수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사회관계망서비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지난 2월 1일(목)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 전액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인생케어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인 구청 인생케어과 소속 직원들은 “포상금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복지시설 아동, 시설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가족 아동을 위한 자립금지원, 생일축하격려, 외식지원, 문화생활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정부 포상금을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월 5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이들은 최대 10일(병원 입원 시에는 최대 50일)까지 구가 지정해 놓은 2곳의 ‘동물위탁관리업 등록업체’에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비용은 구가 부담한다. 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정해진 기한을 초과하면 해당 부분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02-330-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맡기는 데 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빠른 대처를 위해 최근 관내 안산(鞍山) 황톳길과 카페 ‘폭포’, 백련산 입구 등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대씩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3곳 모두 야외로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 기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할 수 있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 구는 시민이 많이 찾는 실내와 실외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응급 상황에 놓인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응급 장비다.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충격을 주기 때문에 사용법이 간단하다.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뇌 손상을 방지하고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마포구청과 서대문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70만 원씩 총 1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눌수록 따뜻한 사랑愛’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전체적으로는 종로중구지사 등 9개 지사가 참여하여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31일부터 2월 6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에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 삼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노인·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2일(금) KBS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국군포로가족회가 주관한 국군포로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가슴 뜨거운 축사를 건넸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또 사람대접도 안 해 주는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설날 전 미리 큰절로 세배를 올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군포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습니다. 몇 분이 저에게 흉상 제작과 용사님들의 가장 멋진 모습으로 영정 사진을 미리 제작하자는 제안을 주셨는데,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또 문 의원은 “한 명의 사람도 아니고, 전쟁 포로도 아닌 ‘43호’라고 낙인찍어 사람대접도 못 받는 강제노역과 차별의 지옥 현장에서도 굴하지 않은 마음을 우리는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려야 합니다. 참전용사 모두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소중한 분들이지만, 귀환한 국군포로 용사님들을 더욱더 기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도 귀환하지 못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과 홍은2동주민센터, 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도 홍은2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통조림과 식용유 세트 23개와 입학 선물로 10만 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책가방 5개를 후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집’은 홍은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다. ‘우리집’ 유지풍 대표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 자녀를 키우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느껴 업무협약과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기업들의 기부 동참을 위한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한 정성이 어려운 형편 중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 행복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관내 반지하가구와 서대문이음길, 홍제천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반지하 가구 40곳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동 문자 발송’과 ‘실시간 관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상 가구에 화재, 침수, 일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를 설치한다. 내달까지 신청을 받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신청 가구가 많으면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 진행한다. 희망 주민은 구청 스마트정보과 스마트도시팀(02-330-8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반지하 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건의 화재예방 성과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북한산, 백련산, 안산봉수대 등 서대문이음길 11곳에 등산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공공WiFi, 스마트알리미, 디지털사이니지(전자 안내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스마트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