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정과 일터에 분주함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 봉사는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의 기회입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성경은 우리가 선한 청지기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자로서 서로 섬기라고 강조합니다.
선한 청지기로 서로를 섬기기 위해 먼저 시련 속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6-8)
어떻게 기쁨으로 서로 섬기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요?
1.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은사를 받습니다. 성령님이 자신의 뜻대로 서로의 유익을 위해 선물을 주셨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벧전 4:11a)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먼저 채우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을 매일 읽으면서 말씀으로 마음을 먼저 채우십시오.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마음 속 깊이 말씀을 채우고 그 말씀으로 묵상을 하십시오. 베드로전서에서 수신자는 ‘흩어진 나그네’(벧전 1:1)이었습니다. 그러나 흩어진 나그네는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과 성령의 구별하심과 예수님의 피뿌리심을 받은 자들입니다.(벧전 1:2) 성도는 흩어진 나그네처럼 살아갑니다. 가난해도 성삼위 하나님 안에서 부요합니다.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도는 말씀을 통해 부활의 감격과 살아있는 소망을 날마다 경험합니다.(벧전 1:3) 성도가 말씀으로 자신을 채워갈 때 성도는 자신의 입술로 이웃을 섬기게 됩니다. 이웃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소망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성경 말씀이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으로 임한 것처럼, 서로 간에 감사와 존중의 말을 사랑으로 나타내십시오.(벧전 2:1)
2.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벧전 4:11b) 선한 청지기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봉사하지 않습니다. 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합니다. 예수 믿는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 1:5)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섬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거룩과 선함을 공급받고 섬기십시오. 주님은 능력을 먼저 주시고 감당할 지혜를 부어주십니다. 성도는 기쁨으로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채움 받고, 서로 섬길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c) 우리가 기쁨으로 서로 섬길 때 예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됩니다.
그런 공동체는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세상의 소망이 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봉사함으로 기쁨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어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