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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 송죽원 앞마당에서 열려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 재능기부 사회 공연으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11일(월)오후 3시 송죽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는 10월11일 한글날 대체 휴무일로 학교에 가지 않고 기관에 있을 아이들을 위해, 오케스트라 졸업예정의 6학년 단원 15명과 강사진 10명이 송죽원 앞마당으로 찾아가 행복한 음악적 이벤트를 개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연 공연이다.

 

오프닝 합주곡은 ‘It’s small land’로 경쾌하게 시작하여, 현악곡 ‘뽀로로 주제곡’, 관악파트 ‘오브라디 오브라다’, 강사진 찬조곡은 ‘what a wonderful world’, ‘아기상어’ 가 연주되었다. 마지막 2곡은 합주곡으로 흥겨운 율동이 곁들여진’Accent’ 와 비누방울 이벤트로 화려하게 장식한 ‘hymy to joy’ 환희의 송가가 울려 퍼졌다. 이어진 비누방울 퍼포먼스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세종 우리동네 서대문구 오케스트라’는 서대문구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협업하여 5년째 참여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서대문구 초등4~6학년 아이들에게 무상 악기대여 및 악기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료 악기교육의 수혜를 받은 2~4년차 6학년 단원 15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며 다시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송죽원 4~6학년 아이들 중 희망자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었으며, 추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송죽원과 적극 협력하여 상호간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을 다졌다.

 

송죽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쁘띠 음악회로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주신데 감사하며, 내년에도 공연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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