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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홍제역세권, 지역 활성화 위한 전기 맞아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5년간 200억 투입
홍제역세권 언더그라운드시티의 장밋빛 청사진과의 연계사항 주목돼

서대문구는 홍제역세권 일대가 서울시의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됨에 따라 상권 활력과 지역 활성화를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역세권 일대는 서울 도심은 물론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의 자연 명소와도 가깝지만 장기간 큰 변화 없이 정체돼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대상지는 올해 4월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후 6개월여 동안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 구체화하고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주민 거버넌스 역량도 높였다.
앞으로 이곳에는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유진상가 리모델링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홍제천 접근환경 개선 등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이를 토대로 거점시설 조성, 지역 거버넌스 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홍제역세권 일대를 위해 이번 예산을 포함, 최대 375억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역세권이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홍제 중심지 상권의 기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제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 2018년 10월 18일 홍제3동과 24일 홍은1동 ‘주민과의 동행’ 업무보고를 통해 홍제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홍제역과 홍은4거리를 연결하는 홍제역세권 언더그라운드 시티 조성사업으로 이는 홍제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으로 총길이 260m 가량의 지하 보행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인왕시장 방향으로 연장하는 언더그라운드 시티의 조성과 인왕시장의 개발이 완료할 경우 캐나다 몬드라곤 같은 도심형 지하 보행테트워크와 인왕시장의 개발등이 어우러져 서대문구의 문화와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지역으로 발전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예산으로 언더그라운드 시티 조성을 위해선 40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인왕시장의 개발도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한바 있다. 
또한 문구청장은 지난 공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를 사업주체로 400억의 예상사업비로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홍제역세권을 문화와 예술공간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뛰어난 지하 상업 중심지로 변모시킬 것으로 공약한 바 있어 이 또한 구청과 구민들이 힘을 모으고 서대문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역량 즉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충분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한바 있다.
이에따라 홍제역세권 언더그라운드시티 조성사업으로 홍제역세권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던 문석진 구청장의 장밋빛 청사진과 이번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될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과 어떻게 연계시켜 나갈 것인지, 어떻게 접목시켜 한 것 기대에 부풀었던 구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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