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무엇보다도 2025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평온과 일상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더 큰 꿈을 꾸고 성취하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서대문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우리 구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12월 (초) 위헌적 계엄 사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와 불안의 한복판에 높여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간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와 국가적 위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기에 우리 국민의 좌절과 혼란은 어느 때보다 깊어졌습니다. 경제 전망도 어둡기만 합니다. 지난 몇 해간 지속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高)의 늪에 빠져 경제는 날로 위축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 얼어붙은 경제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서민 경제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실질적으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 발굴도 지속하겠습니다. 이 같은 혼란의 시기에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구민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으로 가득 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새해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구민 행복을 위한 빠른 변화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서대문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4년 추진성과 및 수상실적 지난 한 해 서대문구는 빛보다 빠르게 도시 가치를 높이고 일상의 행복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구민 여러분께 자부심을 주는 지역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고, 보람 있는 성과도 많이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께서 서대문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큰 힘을 얻었습니다. 2024년 12월 구정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3년 8월 67.5%였던 구정 운영 만족도가 82.8%로 대폭 상승하여 구민 여러분께서 서대문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화답에 힘입어,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 서대문을 만들겠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 센터 산하 연세모의유엔총회대표단(이하 YDMUN)은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에서 2025 연세모의유엔총회(이하 YMUN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16년 간 국내 최대 규모의 모의유엔 대회로서 명성을 이어온 YMUN은, 다가오는 1월, 또 한번 국제 무대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중고등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이몽異夢: 국제적 관점에서’ 로, 서로 다른 꿈들이 모여 소통하며 세계의 평화, 협력, 조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자 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 이번 YMUN 2025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로 운영되며, 총 6개의 위원회로 구성된다. 중학생 위원회는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와 유엔과학기술개발위원회(Commission on Science and Technology for Development, CSTD)로, 고등학생 위원회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i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5년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을 운영할 전담 매니저 3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경험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가치 있게, 같이 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존 ‘보람일자리 사업’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새해에도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으로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담 매니저는 기간제 근로자로, 지역복지사업단 담당 2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담당 1명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2월 1일부터 10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관련 지침에 따라 지급된다. 18∼60세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이달 1월 23일 면접을 실시하며 다음 날인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역복지사업단’ 전담 매니저는 서대문·마포·은평 지역의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80~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 명절 전 위반행위 특별 단속 모습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 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을 특별단속한다. 시는 명절 음식 문화가 변하는 흐름에 맞춰 반찬·제수 음식을 만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축산물판매업체의 불법행위 또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무신고·무등록 영업 행위 여부 등을 단속한다. 현장 단속은 전통시장,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축산물판매업체에 방문해 원산지 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한우와 돼지고기는 구매 후 한우는 유관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돼지고기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판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확인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체를 형사입건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시민에게 설 명절 전후로 식품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서울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인 30만 원을 2년간(총 7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거부담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의 핵심사업이다. 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방점이 찍혔다. 임대주택의 경우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고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당장 출산과 육아를 앞둔 무주택가구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및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를 숨 가쁘게 진행, 지난달 초 사
서울시는 소비위축, 내수부진에 엎친 데 덮친 격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1조 9천억원)과 특별보증(2천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 원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해 상반기에 조기 지원하고 영세·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인 ‘안심통장’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신설하는 등 지난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일부터 공급, 전년대비 350억원↑…취약계층 집중>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직접 융자금’(고정금리) 2,000억 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변동금리, 이자차액보전) 1조 7,000억 원과 생계형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특별보증) 2,000억 원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600억 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400억 원 ▴일반 소상공인 9,000억 원이다.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경영 비용상승,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예정액 1,500억 원 가운데 750억 원을 1월 8일(수)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신속히 발행하여 고물가 장기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접속자 폭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홀수)오전 10시 (짝수)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으로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최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해 많은 호응속에 행사를 마쳤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으로 마련한 김치 1,500kg를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의 취약계층 가구 150곳에 10kg씩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홀몸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김치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김치를 담그기 어려워 걱정했는데 새마을금고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수해복구 성금 기부, 주거환경 개선, 온누리상품권 지원, 좀도리 쌀 나눔, 맞춤형 소형가전 제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독립문새마을금고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대문 이음길’ 2차 구간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5개의 산(북한산, 백련산, 안산, 인왕산, 궁동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북한산~백련산 구간과 안산(鞍山) 봉수대 등 11곳에 서대문 와이파이, LED 보안등, 스마트 알리미,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 지능형 CCTV, 비상벨 등이 접목된 일명 서대문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을 설치했다. 구는 ‘서대문 와이파이’에 최신 무선 기술인 ‘WiFi6’을 적용해 고품질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LED 보안등’을 통해 야간 산행객들의 안전과 쾌적성을 높인다. ‘스마트 알리미’는 대기상태와 온도, 습도 등 날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표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상태를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적색(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과 표정 이모티콘을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는 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제3회 서대문 전공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7개 대학의 4개 계열(의료보건, 이공계, 예체능, 인문사회) 28개 학과(의학과, 신소재공학과, 실용음악과, 법학과 등)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반려동물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연계한 이색학과 체험이 청소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연세대학교 홍보단과 함께한 캠퍼스투어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경험담을 토대로 미래 설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대문구의 각종 진로지원 활동도 소개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대학생 멘토에게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로가 더욱 명확해졌어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전공에 대해서도 알게 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전공설명회가 진로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 방안’을 찾고자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회는 월별로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여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민하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진삼, 서호성 의원이 함께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10월 홍제센트럴아이파크>, <11월 대현동 럭키아파트>에 이어 <12월 인왕산 어울림 아파트>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이 같은 현장 간담회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가진 고민과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려는 노력 중 하나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마다 가지고 있는 현안이 다르고, 주민들의 고민과 민원 역시 다양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안을 찾아 나가는 ‘주민 맞춤형 행정 지원’을 펼치고자 함이다. 이에 <11월 대현동 럭키아파트> 간담회에서는 철도
서대문구의회가 본회의에서 확정한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서대문구청이 재의요구(거부권)를 행사했습니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벌써 8번째 거부권을 남발하며 구의회 고유권한을 부정하고 행정독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내란혐의로 곧 탄핵에 처해질 윤석렬씨와 판박이입니다. 서대문구청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재의요구는 구청을 견제, 감시하는 서대문구의회의 고유한 권한과 역할을 무시하고 있으며, 법적 해석에서도 집행부의 편향된 시각만으로 일방적 주장을 하고 있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삭감된 6개 사업 예산 모두 민생과 무관” 서대문구의회가 구청이 제출한 2025년 예산안 가운데 삭감한 예산은 민생과 무관하거나 구청장이 절차를 무시하며 무리하게 추진한 여자 농구단 등 6개 사업(별첨1)뿐이고, 구청이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한 다른 모든 민생사업은 그대로 확정됐다는 사실을 다시 강조합니다. 이번에 서대문구의회가 삭감한 예산 6개 사업은 서대문구의회 민주당 원내교섭단체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별첨2)에서 대표적 낭비성 사업으로 지목된 사업들로, 민주당은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과감히 삭감한 것입니다. “국회도 정부 동의 없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대응 정책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저출생 대응 정책수립’을 위해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서 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4월 이를 시작했다. 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진미정 교수)과 함께 8개월간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과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 왔다. 4월 착수보고와 9월 중간보고를 거쳐 서대문구 출산·육아 인프라 현장 조사 및 서대문구 가족정책과 월례 회의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에 따른 ▲서대문구 행정인구 및 가구데이터에 기반한 지역특성 분석 ▲서대문구 (예비)출산양육가정대상 표적집단면접(FGD) ▲서대문구 (예비)출산양육가정대상 설문조사(서대문구 및 인근지역 총 1,663명) ▲서대문구 출생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 및 핵심사업 ▲서대문구 맞춤형 중장기 저출생 대응 정책마스터플랜 등 ‘서대문구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이 발표됐다. 특히 연구팀은 서대문구의 인구 구조와 공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