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아빠도 손 든 10대 가출청소년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유치”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장기 가출한 10대 소녀 보호처분 변경 신청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2016년 4월 6일 보호관찰관의 지도 ‧ 감독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가출청소년 Y양(16)을 검거,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하고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Y양은 2013년 10월 18일 특수절도로 보호관찰 2년, 외출제한명령 처분을 받았으나 보호관찰관의 지도 ‧ 감독에 불응하여 관찰소의 보호처분변경 신청(2회)에 따라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2회에 걸쳐 장기보호관찰과 외출제한명령을 처분 받았음에도 행동을 개선하려는 노력 없이 2015년 04월 07일부터 2016년 04월 05일까지 1년 이상당한 사유없이 가출한 채 소재를 은닉하며 보호관찰관과의 연락을 두절한 상태로 생활해 왔다.

조사결과 Y양은 가출기간 중 공범과 함께 주민등록법위반 ‧ 공문서부정행사,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Y양의 아버지는 중학교 학업 유예된 딸의 학력신장을 위해 복학, 전학, 검정고시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며 가출을 반복하며 범죄를 저지를 바에야 수용시설에서 교과교육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고 온전한 사회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 달라며 보호관찰관 앞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한 보호관찰대상자가 준수사항 위반으로 해당법원에서 보호처분 변경이 인용될 경우 1-2년간 소년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소장은 “앞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회안전과 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재조치를 강구하고 성실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임시해제, 원호 등 은전조치를 능동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