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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터뷰 : 서대문갑 새누리당 이성헌 예비후보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총선 준비에 최선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 입법화 추진과 정풍운동 전개할터

▲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2승2패로 마지막 승부에 임하는 각오는?

생각해 봐도 질긴 인연에 질긴 경쟁이었다. 이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는 마음으로 말그대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2승2패의 승률을 떠나 내가 46년간 살아온 이 서대문구가 서울의 여느 지역에 비해 낙후된 느낌을 지울 수 없음에 한편 책임감도 느끼며 이번 기회야 말로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헌신한 각오가 되어 있음을 말씀드리며 더욱이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서대문구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

4.13총선에 임하면서 서대문갑 예비후보로서 추진해 나갈 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첫 번째, 신촌에 ‘국가청년일자리창출센터를 설립할 것이다.

우리 서대문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추계예대, 감신대 등 9개의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는 대학특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제는 대학 졸업후 일자리가어 100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3포 세대 혹은 5포 세대 등 청년의 꿈을 꿀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는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새악한다.

이에 대학문화의 중심지인 신촌에 국가청년일자리창출센터를 설립할 것이다. 특히 dust대 정문 맞은편 경의선 철뚝길을 교각으로 탈바꿈 시키고 이 공간에 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 소프트웨어 공간을 만들고 산학연 단지를 구성,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두 번째, 구민들이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을 만들 것이다.

우리 구민들이 마음껏 축구하고 야규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고양시에 위치한 고수부지 내 유휴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고양시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진행 할 것이며 이미 관리주체인 국토부와는 여러차례 협의 한바 있으며 이미 종로구청에서도 종로구 한강 다목적 운동장을 운영하고 있는바 충분히 실현가능한 사업임을 확인한바 있어 국회 입성하면 국토부와 협의해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세 번째로 연희권 경유 경전철 조기 착공 추진이다.

당초 오세훈 시장시절 확정되었으나 박원순 시장 취임이후 재검토 의사를 밝혀 전면 재조정되어 계획대로였다면 2018년 개통이 가능했을 것이 박원순 시장이 다시 전면 재검토를 지시 작년에야 국토로부부터 승인받아 2020년이나 되어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연희동 주민들은 기대조차 버린 것으로 보이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착공토록 정부와 협의할 생각이다.

네 번째로 경전철과 연계할 ‘공용 마을순환버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서울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임에도 대중교통의 사각지대가 많고 곳곳에 골목길이 많고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곳이 많아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철 역하나 없는 연희동은 대중교통 불편감이 전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더욱 그러해 이를 위해 서대문지역을 순환하는 공용 마을버스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소음 대책으로 저소음 포장 등 다양한 방안은 물론 터널식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다섯 번째, 안산-인왕산-홍제천을 연계하는 서대문 생태벨트를 구축할 것이다.

현재 안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서대문구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안산은 서대문 구민들의 허파와도 같은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앞으로 10년동안 1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할 생각이다.

또한 안산과 함께 인왕산이라는 명산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아 산세와 지형을 고려해 인왕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안산과 인왕산, 나아가 홍제천까지 연결하는 생태벨트를 완성할 생각이다.

여섯 번째,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자취생 맞춤형 지원센터를 설립할 것이다.

서대문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 주변에 원룸이 많고, 그곳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 비싼 월세를 내변서 살고있어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지원센터에서는 공실이 되어 있는 원룸을 장기적 공적 자금으로 임차해 지원센터로 전환하고 불록별로 나누어 여러군데 설치해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외 위원장이었나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추진한 것으로 아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중요한 것중 하나가 초등학교 화장실 등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대부분의 재래식 양변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화장실을 못가고 참고 집에가서야 화장실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지난해 경제부총리와 김무성 대표를 만나 열악한 교육환경의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해 2016년 정부 예산에 2,396억이 반영되는 성과를 내었다.

또한 번죄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 많아 자난해 서대문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4억여원을 확보해 우리 지역에 20대 가량의 밤범용 CCTV 설치가 가능해 졌다.

또한 서대문 도서관 리모델링위한 특별교부금3억1,600만원을 확보해 오래된 서가를 정비했으며 홍제2동 풋살경기장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

주민들께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원외 위원장으로서 19대 국회에 대한 아쉬움과 보람이 있다면

이번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국민들이 평가하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안타까움과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결국은 사람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

보람이 있다면 원외 위원장으로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함을 배우고 익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기에 주민들의 아픔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4.13 총선에 임하는 자세는?

서대문갑은 전국 235개 구역 중 유일하게 같은 후보자간에 5차전을 치르고 있는 곳으로 결승전을 관심있게 보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입법화해 중간평가를 받아 국민의 신망을 받는 국회로 만들어 가는 정풍운동을 추진해 가겠다.

이렇게 국민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과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총선에 임하겠다.

정치인 이성헌이 보는 정치인 우상호는?

우상호 후보는 동문으로 4번의 대결을 통해 2승2패를 기록한 숙명의 라이벌이랄 수 있는 분으로 특해 부드러운면서 말도 잘해 당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정치인은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천이라 생각하며 말을 잘하는 것 보다 실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무엇보다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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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