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2016. 2. 1.(월)부터 5일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을 실시하였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쌀 480㎏)와 농협중앙회 고양시 농정지원단(쌀 200㎏)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30여 명에게 170만 원 상당의 쌀 68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서울서부지역연합회, 한별라이온스클럽, 관내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자체 원호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2015년에는 8천만 원 상당의 원호를 저소득 및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제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비행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모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등에 전달하였으며, 민속명절을 맞은 독거 대상자 16명에게는 구류비로 선물세트(48만 원 상당)를 마련 이를 나누어 주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삶의 의지를 갖도록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