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6년 1월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대문구 대현동 11-1일대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 시켰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를 통해 2014년 3월부터 시행된『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의거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14개소), 본관을 포함한 ECC 지역을 상징경관구역(1개소)으로, 대강당·박물관을 외부활동구역(1개소)으로, 임상이 양호하여 보존이 필요한 지역을 녹지보존구역(2개소)으로 결정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는 금회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11개 건축물을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축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1935년 건립된 본관을 비롯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9개동에 대해서는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체육관등 대학시설물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체 계획’ 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