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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강민하 의원 휴게시설 개선 위해 용역 시행

노후된 연희동 녹지관리 현장 근로자 휴게실 신축 소식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노후 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을 신축,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을 확정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일명 연궁 쉼터)’은 이곳을 이용해 온 현장 근로자와 강민하 의원의 오랜 염원이었다.

 

실제 그동안 연희동 인근 녹지를 관리하는 근로자들이 사용해 오던 휴게시설은 건물 노후는 물론 지붕 누수,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특히 오래되고 비좁은 공간을 40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다 보니 창고와 휴게 공간 분리가 불분명하는 등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 수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강 의원은 건물 전체를 새롭게 지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무실 운영, 각종 장비 보관 편리 등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지난 2년간 신축 가능 여부 확인과 예산 확보 등에 힘 써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올해는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건축)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 초 진행한 제296회 임시회에서는 푸른도시과 업무보고를 통해 용역 시행과 설계도면 검토 등 신축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증가로 2길 56-57)에 새롭게 2층 규모의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을 신축하는 것을 확정, 내년 2025년 중에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실제 이는 총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 남녀 구분된 대기 공간과 화장실, 창고 시설, 사무실 등이 완비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예산 확보 등이 추가되면서 이번 신축사업은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이번 신축사업은 현장 근로자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우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 며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서대문구의 조경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층 아름답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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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