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일부터 제291회 1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3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는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정례회인 만큼 모든 안건 심사에 있어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 특히 상반기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2년도 결산을 승인하는 만큼 종합적인 평가와 세심한 심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하며 13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부터는 각 상임위별로 구정 업무보고를 시작했으며,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에정이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준)는 ▶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호성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주이삭 의원 발의)을 심사하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종석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 서대문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에정이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서호성)는 ▶ 서대문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 의원 발의) ▶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평생 교육 진흥 조례 등 9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서애문구의회는 오는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