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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소방관 출장 중 소화기로 화재진압

예방과 이난규 소방위ㆍ이용운 소방교 폐기물 화재현장 소화

 

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예방과에서 근무하는 이난규 소방위ㆍ이용운 소방교가 출장 중 인도상에 폐기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대응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난규 소방위ㆍ이용운 소방교는 지난 23일 오후 14시 59분께 충정로3가 인근에서 인도상에 쌓아둔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당시 현장은 화염과 연기가 관측되고 주변 가로수 등으로 화재가 확대될수도 있는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두 대원은 침착하게 주변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주변을 통제했다.

 

다행히 발 빠른 초기대응과 선착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연소 확대 또는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용운 소방교는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난규 소방위는 “어느 소방관이라도 화재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더 큰 피해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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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