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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 실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지사장 김미경)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은 국민연금공단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파일럿 캠페인을 실시하여 100명의 여성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북부 권역 내 6개 지사, 7개 협력 지자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여성 청소년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공단에서 마련한 핑크박스는 1인당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및 진통제, 손세정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포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북부지역본부는 마포구청 푸드마켓과 서대문구청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온누리상품권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포구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서대문구청 관내 그룹홈 세 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김미경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시범 실시했던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을 올해는 권역 내 6개 지사로 확대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에는 참여 지사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폭을 넓혀나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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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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