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5일(금)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사회복지대상(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 관련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난치병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중단되었던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을 재개하도록 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가 서울시 복지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 더 가까운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