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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부모코칭]

김경철 원장 

 

이번호에는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로 어떻게키우는 것이 현명할까 생각하다가 좋은 내용이 있어가져와 봤습니다. 모쪼록 자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부모가 원하는 자녀로 키우는 9가지 비법♥

 

1. 아이를 안정시키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껴안아 주어라. 다 큰 아이들도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여주면 정말 좋아한다.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더 자주 안아주어야 한다. 부모가 따뜻하게 안아 주다 보면 행동이 수정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2.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라. 자녀가 중학교 정도 올라가면 부모들은 자신들이 아이에게 가졌던 꿈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학원이나 공부방을 종일 순례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하자.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한다.

 

3.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고맙다고 말하라. 고맙다는 말이 고마움을 불러온다. 부모가 자신에게 고마워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게 된다.​

 

4.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칭찬하라. "지난번에 네가 올백 맞아서 엄마가 아빠한테 얼마나 칭찬을 들었는지 몰라." 이런식의 칭찬은 다음에도 그와 같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한다. 결과중심이 아니라 과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해야 한다. '칭찬 할 거리가 있어야 칭찬하지'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의 창을 낮추면 칭찬할 거리가 많다. 욕심이 없으면 고맙다는 말도 절로 나오고, 칭찬할 거리도 무수히 많이 보인다.

 

5. 뛰어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웃게 하라. 여성이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또한 웃음은 리더십과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자녀를 수시로 웃게 하라.

 

6.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놀아주어라.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때가 있다. 하루에 한 번, 1분 이라도 진심을 다해 놀아 주어야 한다. 손바닥밀치기나 손가락씨름 등 놀이도 좋고 사춘기 자녀라면 가끔 아이와 집 앞 공원에 가서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 하는 것도 좋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둘이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아이와 놀아주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저 아이가 축복의 선물 이지' 라고 생각하면 힘든 줄도 모를 것이다.

 

7. 정직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번 이상 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라.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아이가 솔직해질 수 밖에 없다. 눈을 보고 편안하게 얘기하면 아이는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끄집어낸다. 아이들은 나를 받아주는 사람에겐 마음을 털어놓게 되어 있다.

 

8.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

 

하루에 한 곡 이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어라. 클래식을 통해 음악고 악기에 흥미를 갖게 하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아무리 좋은 음악이라고 해도 어느날 갑자기 '음악 듣자' 하면 아이는 음악을 듣는 일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이는 가족들이 늘 함께하는 분위기였을때 가능하다.​

 

9.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30분 이상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라. 책을 읽는게 좋다는 걸 모르는 부모가 있을까.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명령하거나 지시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컴퓨터나 TV에 빠져 있으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면 절대 읽지 않는다. 뭐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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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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