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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고난을 제쳐가라

생명의 말씀 (야고보서 5:13)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어린이들은 단순합니다. 부모의 말을 신뢰합니다. 어린이들은 신실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달려와 안깁니다. 어린이들은 마음을 감추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부모에게 다 말해 줍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일까요? 성경말씀은 어린이와 같은 마음일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우리 마음이 주님 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인지 점검해 봅시다.

 

고난을 헤쳐나가는 마음은(주 앞에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려면) 예수님께 제일 먼저 아룁니다.

 

“너희 중에 ㅣ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어린이는 무슨 일이 있으면 부모에게 달려옵니다. 아빠를 신뢰하고 엄마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을 신뢰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고난속에 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행위가 무엇입니까 고난을 자기 힘으로 해결하고자 애를 씁니까?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화부터 먼저하십니까? 고난중에 있을 때 가장 먼저 주님앞에 아뢰십시오

 

이것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입니다. 누군가 고난을 겪고 있다면 기도하라고 격려하고, 그와 함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 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2. 평안할 때까지 예수님 앞에 머무릅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 앞에서 자기 소원이 이뤄질 때까지 조릅니다.

 

주앞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자들도 응답이 올 때까지 주님 앞에서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고난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릴 때 까지 주님 앞에서 머무르십시오

 

특별히 시편의 탄식과 눈물로 기도를 드리십시오. 시편을 통해 내 마음을 공감하시는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폭풍속에서도 임할 것입니다.

 

3. 찬양으로 예수님을 이웃에게 자랑합니다.

 

“찬양할 것이요” 노래는 어리이들의 특징입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대 어린이들은 힘차게 노래했습니다. 예수 믿는 성도들은 고난이 끝나지 않아도 주님을 노래하며 자랑합니다.

 

가난해도 모든 사람을 부요하게 합니다. 병약해도 치유의 주님을 전합니다. 고난 중에 복음을 더 전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예방 백신을 이미 접종시키셨습니다.

 

십자가의 주님은 죄를 이기는 치유제가 되십니다. 이 예수님을 이웃과 다음 세대에 자랑하십시오

 

우리 민족이 고난을 겪을 때 수많은 선교사들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고난에 동참하며 복음과 사랑을 대를 이어 전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합계 출산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적습니다. 가족은 해체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듫의 방임과 학대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린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고 계십니다. 교회는 가족의 수치를 더욱 수호할 것입니다.가정의 복음으로 치유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영광의 세대로 세우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대손손 사회와 민족에게 복이 되는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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