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지난 18일 ‘2015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이 설치된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을지연습 종합훈련은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다.
서대문구의회 류상호의장은 훈련상황을 보고받은 후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로 남북한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