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하 서대문센터) 2021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다음 달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서울시와 서대문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 예술 감수성을 향상하고 예술적 협동성을 도모한다.
이번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신규단원 모집이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첼로, 플롯, 팀파니 등 총인원 32명 선발, *합창단- 총인원 30명을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재학생이거나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고, 전문 지휘자와 강사들을 통해 악기, 앙상블 및 합주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대문센터는 이 외에도 ‘Newtro Y classic’이라는 주제로 힙합, 코딩, VR 등 클래식과의 융합 교육을 시행하고 100%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신규 온라인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특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대문센터 황인국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많은 청소년이 순수예술 체험을 통하여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문화예술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센터 홈페이지 (www.fun1318.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