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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 2021 온라인 공청회 성료

‘다양한 관광사업, 관광 강국 대한민국’ 비전선포식 함께해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이하 협회)는 2월 23일 “2021 온라인 공청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사와 이사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미자 협회장(서울문화예술대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공청회는 협회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간 촬영을 하고, 회원들은 카카오 라이브 톡을 통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이번 공청회를 위해서, 43개 회원사들과의 전화 인터뷰, 건의사항 수렴 등 사전조사로 의견을 모았고, 현장에서 나온 요청사항까지 취합하여 관련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업계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코로나로 특히 피해가 심각한 관광산업에서 신설업종인 관광서비스업종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회가 대표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 줄 것과, 사업장 홍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요청했다.

 

이에 김미자 회장은 “우리 협회가 타 업종별 협회들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신청중에 있으며, 우리 업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 협회가 주최하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회원사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청회의 마지막 순서로 온라인 참가자들의 각 처소에서 “다양한 관광사업, 관광강국 대한민국” 이라는 협회의 2021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협회 회원사인 성협공예 김정일 이사는 “창립 4개월도 안된 협회가 벌써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회원사를 홍보하고 있어서 놀랐다” 며 “코로나를 이유로 일을 소극적으로 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협회는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 같아서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는 코로나 위기의 관광산업에 해법을 찾고자 작년 3월에 준비단을 발족하고, 같은 해 11월 11일에 창립총회를 통해서 출범했으며, 전국 160여 관광지원서비스업 지정사업체의 27%(관광관련 타협회보다 높음)인 43개 사업장이 현재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명실상부 동 업종의 대표 협회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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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