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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溫택트 몰래산타’ 성탄 전야 사랑의 선물 택배

산리오코리아, 이케아고양점, 동아제약, 삼양식품 등 후원 잇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소외계층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의 낮은 곳에서 또 다른 나눔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 되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12월 24일, 1,0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상담 지원, 복지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 전문 비영리 법인이다. 2006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2020년, 시즌 15을 맞이하였으며 그간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3,0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아동선물을 포장하여 배송하는 ‘비대면 배달산타’를 진행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신청한 500명의 산타봉사자들은 12월 12일 (토) 온라인 산타학교를 시작으로 온라인 선물구입 후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 작성으로 온기를 전했다.

 

12월 16일 부터는 5년간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아동선물을 후원한 산리오코리아와 3년동안 함께해주고 있는 이케아 고양점을 비롯하여 ㈜동아제약, 삼양식품, 무꿍 등에서 후원한 물품과 산타봉사자가 구입한 선물을 포장 12월 23일 (수)부터 서울 전역 소외계층아동·청소년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됐다.

 

한편, 황인국 이사장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기적, 2020 시즌15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을 계기로 어렵고 힘든 시기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를 실행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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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