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관할의 ‘헌혈의집 신촌센터(☎02-312-1247,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07, 세인빌딩 2층(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는 지난 8월 13일 헌혈 봉사회원 표세철씨가 600회 헌혈을 실시했다.
표세철씨는 바쁜 와중에도 599회째 꾸준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이날 600번째 헌혈을 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하여 헌혈자가 줄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특히 절실한 현 시점에서 표세철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은 이 날, 표세철씨의 600회 헌혈을 기념하여, 혈액원 소속의 헌혈 봉사회원으로서도 열심히 수고해준 봉사와 나눔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