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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61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8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모든 회기 마무리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지난 6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8개 의안을 의결한 후 폐회함으로 제8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윤유현 의장 체제의 회기를 마감했다.

심의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재위촉 동의안과 ‘우리동네키움센터(3개소)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 의안을 의결했으며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대문구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과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양리리)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양리리 예결위원장은 심의과정에서 결산때 마다 지적된 사항이 또 다시 지적되었다며 앞으로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적하며 결산서의 세부내역 미작성과 오기, 부서마다 기재방식의 상이함 등을 지적했다.

또한 순세계 잉여금은 1,011억 4,34만원으로 연평균 22.3%씩 과다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서별 예비비비 성격의 예산 편성 자제와 세출예산 편성시 과도한 잔액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세출행정을 해 달라고 보고했다.

한편, 제261회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마무리한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으로는 2018년 7월9일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61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임시회 13회, 정례회 4회등 17회를 운영했다.

또한 의안 심의로는 의원발의 58건, 구청장 발의 52건 등 총 110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해 구청장발의안 보다 의원발의안이 더 많이 의결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기도 해 7월부터 시작될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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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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