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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영천시장 대상 현지적응훈련 실시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 대한 2분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분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방력은 차량 3대와 소방대원ㆍ관계자 20명이 동원됐으며, 소방서와 상인회ㆍ자율 소방대 합동으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대응ㆍ소방통로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소방대, 상인회 초기 대응 훈련 ▲출동로ㆍ차량부서 선정 및 시장 내부 진입로 확보ㆍ숙지 ▲진압활동상 취약 요소 및 위험요인 파악 ▲주변 소방용수ㆍ비상소화장치ㆍ소화활동설비 사용 확인 ▲소방차 길 터주기 병행 ▲유사시 긴급 연락체계ㆍ유관기관 협조 체제 확보 등이다.

이정일 지휘팀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사람이 모여드는 장소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 발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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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