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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접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마쳐.. 취약계층 우선 4일 현금 지급
신속한 업무위해 '긴급 재난지원금 전담반' 및 '콜센터 전담창구' 운영

서대문구는 관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준비를 마치고 이달 4일부터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14,561가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기존 계좌로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지원금 지급 대상은 3월 29일 기준 총 136,736가구로 ▲1인 가구 59,110곳(43.2%) ▲2인 가구 28,571곳(20.9%) ▲3인 가구는 23,627곳(17.3%) ▲4인 이상 가구 25,428곳(18.6%)이다.
지원금은 대상 가구의 세대주(주민등록표)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구 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총 852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는 ‘가구원 수’ 조회가 가능하며 조회서비스 요일제가 폐지돼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세대주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18일부터는 은행창구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온라인 신청은 5월 18일부터 별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전담창구에서 선불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5월 1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운영해 거동불편 주민이 요청 시,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주민을 방문해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원금 사용 시 지급수단별로 업종 제한이 있으며 서울시 내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8월 18일까지 미신청한 금액과 기부신청을 받은 금액은 합산돼 ‘고용보험기금’으로 기부 처리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되고, 지원 취지에 따라 사용기한 내에 지원금이 전액 소비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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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