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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회복의 봄을 먼저 노래하라

열왕기상 18:36-46

3년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비 의 소식을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은 선지 자 엘리야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회복을 미 리 보고 소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미리 바라보고 발걸음을 내딛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어떻게 회복의 노래를 먼저 부를 수 있을까요?

 

1. 하나님 없는 고통을 토해내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서 땅에 꿇어 엎드리” 믿음의 사람은 ‘저는 흙에서 지어진 자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주님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없 는 고통을 자각한 자들은 엎드릴 수밖 에 없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요 구소가이신 하나님 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 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 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때 하나님의 심장 htfl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이 보시는 것을 미리 바라보게 될 것입 니다. 


2. 약속만을 붙잡고 계속 부르짖으라

“엘리야가...그의 어룰을 무릎사이에 넣고” 그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 위 해 얼굴을 무릎사이에 두었습니다. 오 직 약속의 말씀만 붙들었습니다. “여호 와의 말쓰ᅟ임ᅮ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 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늘에서 불이 내렸고 백성들은 회개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다 처단했 습니다. 그래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 다. 엘리야는 비를 내려 주신다는 약속 을 붙잡고 부르짖었습니다.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했던 것은 약속만을 붙잡 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인내하며 기 다릴 수 있습니다. 회복의 약속이 있어 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명 령입니다. 약속을 붙잡고 기도할 때 우 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변화됩니다. 
 

3. 섬김이 종이 되어라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먼저 식사하라 고 말했고 비가 오기 전에 왕에게 마차 를 타고 먼저 출발하라고 했습니다. 왕 의 마차 앞에서 호위도 했습니다. 왕은 약했지만 엘리야는 그를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백성의 신앙을 위해서는 그 를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백성의 신앙을 위해서도 섬 겼습니다. 제단을 쌓은 것도 백성을 위 한 것이었습니다. 백성이 우상을 버리 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 해 헌신했습니다. 엘리야는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 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하나 님 되심이 엘라야의 종됨을 통해 드러 났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 시지만, 종으로 사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종 됨 의 절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허물과 죄가 심판의 불로 태워졌습니 다. 예수님의 종 되심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도 이웃의 종이 될 때 예수님의 주 되심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주 되 심은 우리의 섬김을 통해서 증명됩니 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 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신 적이 있으셨습니까? 누군가에게 예수 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습니까? ‘누 군가에게 예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습니까? 그곳에 회복의 봄은 있습 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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