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칼럼

회복의 봄을 먼저 노래하라

열왕기상 18:36-46

3년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비 의 소식을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은 선지 자 엘리야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회복을 미 리 보고 소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미리 바라보고 발걸음을 내딛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어떻게 회복의 노래를 먼저 부를 수 있을까요?

 

1. 하나님 없는 고통을 토해내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서 땅에 꿇어 엎드리” 믿음의 사람은 ‘저는 흙에서 지어진 자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주님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없 는 고통을 자각한 자들은 엎드릴 수밖 에 없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요 구소가이신 하나님 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 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 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때 하나님의 심장 htfl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이 보시는 것을 미리 바라보게 될 것입 니다. 


2. 약속만을 붙잡고 계속 부르짖으라

“엘리야가...그의 어룰을 무릎사이에 넣고” 그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 위 해 얼굴을 무릎사이에 두었습니다. 오 직 약속의 말씀만 붙들었습니다. “여호 와의 말쓰ᅟ임ᅮ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 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늘에서 불이 내렸고 백성들은 회개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다 처단했 습니다. 그래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 다. 엘리야는 비를 내려 주신다는 약속 을 붙잡고 부르짖었습니다.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했던 것은 약속만을 붙잡 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인내하며 기 다릴 수 있습니다. 회복의 약속이 있어 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명 령입니다. 약속을 붙잡고 기도할 때 우 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변화됩니다. 
 

3. 섬김이 종이 되어라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먼저 식사하라 고 말했고 비가 오기 전에 왕에게 마차 를 타고 먼저 출발하라고 했습니다. 왕 의 마차 앞에서 호위도 했습니다. 왕은 약했지만 엘리야는 그를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백성의 신앙을 위해서는 그 를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백성의 신앙을 위해서도 섬 겼습니다. 제단을 쌓은 것도 백성을 위 한 것이었습니다. 백성이 우상을 버리 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 해 헌신했습니다. 엘리야는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 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하나 님 되심이 엘라야의 종됨을 통해 드러 났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 시지만, 종으로 사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종 됨 의 절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허물과 죄가 심판의 불로 태워졌습니 다. 예수님의 종 되심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도 이웃의 종이 될 때 예수님의 주 되심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주 되 심은 우리의 섬김을 통해서 증명됩니 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 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신 적이 있으셨습니까? 누군가에게 예수 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습니까? ‘누 군가에게 예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습니까? 그곳에 회복의 봄은 있습 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