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정

서대문구의회,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윤유현 의장 등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위해 다양한 의견 나눠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구의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윤유현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어린이집 내 방역 대책 문제와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길식 부의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에 대해 임원진분들이 가진 소중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현황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가정어린이집 임원진들의 고민과 다양한 노력들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며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구의회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