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범국가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재향군인회 건물에 입주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3개 업체에 대한 건물 임대료를 2월부터 20%~30%를 할인하기로 하여 코로나 사태로 실의에 빠진 중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구체적인 임대료 할인 기간 및 할인 액수는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확대 및 축소 여부는 결정할 방침이나 4월까지는 20~30%를 유지할 방침이다
2월부터 당장 30% 임대료 할인 혜택을 받은 이충옥(71)씨는 “코로나 상황으로 식당 운영에 큰 타격을 받았는데 임대료를 할인해 준다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하는 용기가 난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김정철 회장은 “최대 국가안보 단체로서 국가와 국민이 어려움에 처에 있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재향군인회의 본연의 사명이라며, 코로나19 상황극복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하였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