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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부모코칭]

☆☆모든 것을 자녀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자

자유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중 하나 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부모는 뒤로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성공과 실패, 기쁨과 고통을 모두 경험하게 해야 성숙하는 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하려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참여와 성취 자체에서 보람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
    자녀에게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있는 기해를 준다고 해서 자녀를 완전히 방치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결속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동안 안전망을 제공하고, 언제라도 돌아와서 쉴 수 있는 항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자녀와 부모가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부모가 자유를 주면 자녀는 부담없이 자발적으로 부모를 따라오게 되므로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강화됩니다.
   많은 자녀들은 원대한 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포부를 완전히 실현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부모와 자녀들은 성공에 필요한 조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꿈과 목표를 이루는 것을 시간, 에너지,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부업 정도로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취형 인재가 되는 것은 이따금씩 또는 일상에 한두 번 성공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자녀들이 부모나 가정교육과 무관하게 우연이나 행운에 의해 성취형 인재가 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성취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생활방식을 선택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
   자녀들은 한 가지 성취활동에 노력과 시간, 에너지를 투자해야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회사의 중역이나 프로 운동선수나 음악가나 미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고 해도 몇 가지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이자 두 자녀의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도 있고, 훌륭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자원봉사단체의 이끄는 리더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함께 누리는 진정한 성취형 인재로 자랄 수 있습니다.​
   성취활동에 대한 참여유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는 자녀가 성취를 인생의 일부로 선택하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만일 부모가 자녀에게 성취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지킨다면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녀는 그동안 성취형 인재의 생활습관과 가치를 배워서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고자 하는 주인의식과 욕망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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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