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

<신년사>구민 여러분들의 편의와 복지증진 위해 최선다해

서대문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영리한 쥐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들 모두가 지혜롭게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지난 2019년을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분출했던 한 해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유아교육, 고등교육 등 교육계 전반에서 대두된 바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 정부는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 대입 정시비중 상향 등 현행 제도에 내재된 불공정과 특권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제도적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요구에 응답할 방안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저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초선 못지않은 열정과 3선 시의원의 경륜을 살려 교육계의 뿌리 깊은 병폐를 치유하는데 집중했다고 자평합니다. 2019년 의사일정 동안 저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구민 여러분들이 주신 권한과 책임을 겸허히 받들어 △ 매입형 유치원 사업의 부적절성 △ 교장 및 원장들의 무분별한 출장 남용 실태 △ 학교 체육시설 불법영업 실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으로 하여금 해당 사안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올 한해에도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계의 뿌리 깊은 폐단을 해소하는 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대문구를 위해 헌신해주신 서대문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 어린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 해마다 쌓여가는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자년 한 해도 ‘서대문구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이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라며, 올 한해에도 서대문신문과 구민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만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