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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호축하메세지]구민과 소통하며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기를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서대문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대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서대문신문의 모든 임직원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990년 창간 이후 서대문신문은 지역 현안을 치우침 없이 전달하며 우리 서대문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대문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정직한 보도를 통해 신뢰를 쌓아오면서 참 언론의 역할을 위해 애쓰셨습니다. 
지역언론사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도 서대문신문은 정직한 보도와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서대문신문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왔듯이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의 난관도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서대문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구민들과 활발히 소통하여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언론문화를 앞장서서 이끄는 역할도 잘 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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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