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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문석진 구청장,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자치분권캠퍼스 개설 등 자치분권 위한 열정과 노력 인정받아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자치분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민선 5∼7기 서대문구정을 이끄는 가운데, 중앙집권 행정으로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민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가 해결한 많은 성과들을 보며 자치분권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7년 6월 서대문구에 ‘자치분권캠퍼스’를 개설하며 자치분권 운동을 본격 시작했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 교육 및 제도개선,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자치분권 개헌 운동을 주도하며 다수의 토론회와 대책회의, 촉구대회, 공동선언, 기자회견, 개헌안 전달, 버스킹 등을 이끌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돼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대학을 더욱 활성화시켰고, 자치분권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병행하기 위해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헌법 개정, 법률제정권을 포함한 입법권의 분권화, 자치입법권 확대, 재정분권 구조 확립 등의 실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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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