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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청소년의 참여·권리증진 및 잠재역량 개발에 기여한 성과 인정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황인국)가 ‘2019 우수청소년시설 포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시설 중 4개 시설이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는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특히 청소년 참여·권리증진 및 청소년의 잠재역량 개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매년 서대문 청소년 6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요구조사’를 실시, 청소년과 이용자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청소년인턴십 등의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청소년의 자치참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내실 있는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황인국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으로 지역 청소년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05년에 개관하여 14년째 운영 중인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19년 ‘여성가족부 최우수청소년시설’, ‘여성가족부 최우수프로그램‘ ’서울시민상’ 표창 등 운영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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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