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지난 8월 20일 새롭게 문을 연 <북가좌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소식에 참여해 개소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윤유현의장을 비롯해 주이삭 의원, 차승연 의원, 임한솔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꿈꿔왔던 공간이 생긴 기쁨을 함께 하며 키움센터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곳이니 만큼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요구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기도 했다.
특히, 꿈나무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북가좌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만큼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센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는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감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