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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15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

합동 28-1일대 정비예정구역 해제의견 청취(안)등 심의가결

제215회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 임시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 후 폐회됐다.

지난 15일 개회 후 상임위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조례안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 심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합동 28-1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홍제동 8-50번지일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가재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 의견청취(안) △2015년도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을 심의했다.

의안 심의를 마친 의원들은 각 상위별 현장방문을 실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홍) 의원들은 19일 연희노인요양센터와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았다.

또한 18일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북한산무장애자락길 삼화운수~옥천암 구간과 연희동 궁둥산 건설현장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특히 북한산 무장애자락길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구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아파트 현장을 직접 살피는 과정은 생략한채 구청 관계자의 설명만 들은 후 현장을 떠나 좀더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연희동 궁둥산 건설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현장을 보며 심각성을 갖고 구청 관계자의 설명과 현장에 나온 구민들의 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이기수 위원장은 허가의 전제가 된 서부교육지원청과 토지주 사이에 토지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문제점과 곧 닥칠 우기에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 마련등에 대해 질문과 아울러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현장의정을 전개했다.

한편, 의안심의와 현장 방문을 마친 서대문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10개의 의안들을 심의 가결한후 산회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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