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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울 중소기업 대상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개최

수출지원 유관기관 합동 수출카라반 운영 및 일본 수출규제 애로해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2019년 하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분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일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출구를 마련하여 글로벌한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 수출유망 핵심기업 및 올해 서울청 자체적으로 최초 기획된 서울형 수출바우처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인증, 해외온라인마케팅, 해외전시회 등 참여기업 환경에 맞춰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바우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 절차 등을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지며, 기업당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중기청은 이날 참여하는 내수 및 수출기업 200여개사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수출카라반을 운영하여 자금, 수출애로 등 현장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서울 중소기업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선대응하기 위해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심층컨설팅을 통해 관련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박영숙 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우리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서울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교육과 수출카라반 운영을 통한 현장컨설팅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을 연결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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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