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울 중소기업 대상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개최

수출지원 유관기관 합동 수출카라반 운영 및 일본 수출규제 애로해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2019년 하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분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일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출구를 마련하여 글로벌한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 수출유망 핵심기업 및 올해 서울청 자체적으로 최초 기획된 서울형 수출바우처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인증, 해외온라인마케팅, 해외전시회 등 참여기업 환경에 맞춰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바우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 절차 등을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지며, 기업당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중기청은 이날 참여하는 내수 및 수출기업 200여개사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수출카라반을 운영하여 자금, 수출애로 등 현장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서울 중소기업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선대응하기 위해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심층컨설팅을 통해 관련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박영숙 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우리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서울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교육과 수출카라반 운영을 통한 현장컨설팅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을 연결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