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

성경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베드로후서 1:20~23

이 시대의 문화속에서 가정과 가장의 역할은 희미해져 갑니다.  이천년 전 거짓 교사들의 삶 속에서도 가정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에게는 건강한 가정과 부부관계가 없었고 본이 되는 부모 자녀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가치를 음란의 정욕과 탐욕과 반역의 삶으로 대치했습니다. 거짓된 삶의  예방과 치유는 진실한 마음이며  진실한 마음은 가정이라는 주제에 맞닿아 있습니다. 
성경은 건강한 가정을 통해서 거짓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건강한 가정은 어떻게 거짓된 삶을 예방하고 치유합니까?

1.음란의 정욕에서 순결한 사랑으로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면서 음란의 정욕에 매인 삶을 살았습니다. 
음란이란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외에 다른 곳에서 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음란의 죄는 그 배우자를 주신 하나님을 향한 범죄이며, 배우자를 향한 죄입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배우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것처럼, 부부도 서로를 유일한 선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음과 육체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청년들도 경건한 가문을 이루기 위해 미래에 만날 배우자를 위해 순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탐심의 학대에서 감사의 존중으로
거짓 교사들은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익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탐심이란 “무엇가를 지나치게 갈망해서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을 상실하는 것 또는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함을 상실하여 다른 무언가를 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탐심의 학대를 치유하고 예방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성경은 배우자 관계를 탐심으로 이용하지 말고, 서로 존중할 것을 명령합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답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가정안에 감사의 존중이 가들할 때 탐심의 덫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불법의 반역에서 겸손의 순복으로 
거짓 교사들은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만을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함은 가정 안에서부터 적용해야 합니다. “아내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아내는 주님의 권위 앞에서 남편을 섬깁니다.
사람을 섬기지만,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의 종인 것입니다. 자녀들도 주님을 섬기듯 부모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주님 한 분만이 높이고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에 거짓된 삶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가정이 깨어졌거나 증오로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은 탐욕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기셨고 내 음란 때문에 수치와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볼 수 없지만 주님은 우리 품에 안으셨습니다. 자신을 죄인의 친구라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가정 안에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높일 때에 가정이 거짓에서 치유되고 진실한 마음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