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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경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베드로후서 1:20~23

이 시대의 문화속에서 가정과 가장의 역할은 희미해져 갑니다.  이천년 전 거짓 교사들의 삶 속에서도 가정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에게는 건강한 가정과 부부관계가 없었고 본이 되는 부모 자녀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가치를 음란의 정욕과 탐욕과 반역의 삶으로 대치했습니다. 거짓된 삶의  예방과 치유는 진실한 마음이며  진실한 마음은 가정이라는 주제에 맞닿아 있습니다. 
성경은 건강한 가정을 통해서 거짓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건강한 가정은 어떻게 거짓된 삶을 예방하고 치유합니까?

1.음란의 정욕에서 순결한 사랑으로
거짓 교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면서 음란의 정욕에 매인 삶을 살았습니다. 
음란이란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외에 다른 곳에서 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음란의 죄는 그 배우자를 주신 하나님을 향한 범죄이며, 배우자를 향한 죄입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배우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것처럼, 부부도 서로를 유일한 선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음과 육체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청년들도 경건한 가문을 이루기 위해 미래에 만날 배우자를 위해 순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탐심의 학대에서 감사의 존중으로
거짓 교사들은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익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탐심이란 “무엇가를 지나치게 갈망해서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을 상실하는 것 또는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함을 상실하여 다른 무언가를 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탐심의 학대를 치유하고 예방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성경은 배우자 관계를 탐심으로 이용하지 말고, 서로 존중할 것을 명령합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답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가정안에 감사의 존중이 가들할 때 탐심의 덫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불법의 반역에서 겸손의 순복으로 
거짓 교사들은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만을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함은 가정 안에서부터 적용해야 합니다. “아내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아내는 주님의 권위 앞에서 남편을 섬깁니다.
사람을 섬기지만,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의 종인 것입니다. 자녀들도 주님을 섬기듯 부모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주님 한 분만이 높이고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에 거짓된 삶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가정이 깨어졌거나 증오로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은 탐욕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기셨고 내 음란 때문에 수치와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볼 수 없지만 주님은 우리 품에 안으셨습니다. 자신을 죄인의 친구라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가정 안에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높일 때에 가정이 거짓에서 치유되고 진실한 마음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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