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 출범 본격 활동

주민들의 불편과 문제 개선 위한 연구 활동 진행 의지다져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10일(월) 오후 3시 30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연구회는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을 중심으로 주이삭, 김덕현,이경선,이종석 의원이 함께 도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연구,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고자 구성했다.
특히 이는 8대 의회에 들어 처음으로 생기는 의원연구단체로 구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먼저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대문구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의원들이 <도시혁신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인 목적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을 많은 주민과 관계자들 앞에서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일반 주민은 물론 서대문구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여 연구회 출범식을 함께 축하함과 동시에 도시혁신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참여의원들 역시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먹거리, 쓰레기 등 주민들이 가진 실질적인 불편과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실제 연구회는 관내 도시재생 사업 선정 지역이나 희망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가진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사항에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폭넓게 가질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구민들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전체에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도시혁신연구회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 및 현황’이라는 주제로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시혁신연구회>가 나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차승연 대표의원은 “연구 단체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 의원연구단체 임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