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킹콩을 들다> 라는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2009년 개봉되었으니 딱 10년 된 영화네요 .
깨알유머가 곳곳에 있어서 다시 봐도 여전히 재밌네요.
영화 내용은 정말 단순합니다.
한때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던
여중학교 역도코치인 주인공(이범수)이
그의 제자들과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고
제 인생에 깨달음을 준 영화 대사 하나를 나눕니다.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그 사람이 동메달 인생이 되는 게 아니다.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금메달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 인생 그 자체가 금메달 인생이 된다."
세상이 주는 금메달보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며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걸어주는 금메달이야말로
살아있는 금메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금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어줄 수 있는 인생!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찌릿한 재미와 전율에 떨다보면
어느새 콧물, 눈물 다 흐르게 해주는 영화.
어느순간 삶의 열정이 밑바닥을 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권합니다.
기분좋은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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