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5월 15일 14개동 200여명의 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배문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진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박경희, 김해숙, 안한희, 유경선, 이동화, 최원석, 이종석, 차승연 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도자들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자랑스런운 새마을지도자로서 친환경 방역 활동을 통하여 녹색 생활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방역봉사활동을 큰 보람으로 여기고 그 소임을 다하며 구민건강 향상에 앞장서며 질병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하며 환경불량지역과 전염병 발생지역에 적극적인 방영활동으로 해충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방역봉사활동이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임을 명심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서대문을 앞장선다고 결의했다.
특히, 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 각동 협의회장들과 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2019년도 서대문구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발진식을 가진 새마을방역봉사대는 14개반으로 편성해 연막 소독기와 수동식 분무기 등으로 해충이 다량 발생하는 공중화장실이나 하수구, 빗물받이 등은 물론 골목길과 공터 등을 집중 방역하고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급성 감염병 예방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봉사대는 발진식을 기점으로 10월 말, 혹은 11월까지 각 동별로 2인 1조로 서대문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