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비지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인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이하 서대문상공회)는 지난 3월 29일 연대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상공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1호 2018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과 제2호 2018년 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3호 안건인 임원 선출 및 해임(안) 승인에 관한 사항등 3개 안건을 처리했다.
상공회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실무교육 등 교육사업과 구청장 및 기관장과의 간담회, 워크샵과 산업시찰등 각종 행사와 회원들의 단합활동, 특히 회원사들에 대한 경영상담과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경영지원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43회에 걸친 각종 교육과 최고경영자과정, 경영상담, 회원교류활동,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사업등 을 중점추진방안으로 하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결의했다.
특히 김남전 회장은 임원선출을 위해 구기승, 안기원 최주호 수석부회장과 윤화숙 부회장등 4명의 전형위원을 지명하고 전형위원들은 임원 선임(안)으로 부회장에 유종권, 정장필씨를 이사에 김영은, 김인철, 박홍구, 배재홍, 조현, 최길섭, 최순앵씨를 제출해 만장일치로 선임안을 통과시켜 부회장 2명, 이사 7명을 선임하고, 부회장 김윤진 씨등 총 7명의 임원을 해임했다.
또한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남전회장, 신영숙 수석부회장, 조진호부회장 등 3명에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총리겸 기획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진산메디컬 안기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2019년도 서대문구상공회 산악회장에 동신섬유 신영숙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한편,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하여 현재 약 3,700개사의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각종 교육과 세미나, 경영상담 사업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과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하고, 서대문상공대상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며 특히 “최저인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서대문구상공회는 우리 상공인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각종 규제와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