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회장 김정진/이하 서대문구노인회)은 지난 20일 통일로 484 신지식산업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일년간의 사업을 평가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홍길식부의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등 구의원들과 이동호, 이성헌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등 내외빈들이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참석한 150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서대문구노인회는 지난 총회에서 당선된 김정진 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1년 동안 실시했던 상반기 경로당지도자 자체교육과 지회사무실 이전 개소, 홀몸도우미사업 문화탐방, 임직원워크숍,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노인의 날 기념행사, 안산걷기대회, 노인여가복지단체페스티벌, 서울여자보건대학교와 치매지원협력회의, 지도자 수련회, 행복동아리 활동, 안산걷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2019년도 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의 계속추진과 서울시장기 장기 바둑대회와 실버 축대대회 등에도 출전을 계획하고 있음을 보고했으며 특히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과 그에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에 관해 보고했다.
한편, 김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지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달려온 한해를 돌이켜 보면 대의원 여러분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깨끗한 지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연속으로 실시하는 사업은 물론 새로운 사업으로 1박2일 경로당지도자 문화탐방, 경로당 어르신건강증진사업으로 한궁보급, 게이트볼보급, 경로과장 충원 등 새로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아가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의원 모두가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