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화) 오전 11시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2019년 서대문구신년인사회’를 찾아, 주요 인사 및 서대문 지역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신년 의정활동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서대문구청이 주최하였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우상호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 및 서대문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원철 의장은 “지난해 7월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맡게 된 것은 서대문구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하고, “서대문구 출신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앞으로 서대문이 구석구석 균형 있게 발전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진정한 행복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함께 공동의 꿈을 가지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고 의지하며 행복을 키워 나가자.”고 덧붙였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