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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명의말씀-회개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눅가복음 3:7~17

세례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라고 선포했습니다. 회개의 가치를 증명하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교회를 다니고 “나는 구원받았어”라고 말해도 열매가 없다면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회개의 열매가 풍성히 있습니까?  무늬만 크리스천인 가짜 성도입니까? 만일 오늘 밤이 우리인생의 마지막이라면 어떠한 회개의 열매를 주님 앞에 보여 드리겠습니까?
회개의 열매를 반드시 맺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임박한 진노의 심판 때문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인류는 허물과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에 이미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본성을 따라 죄를 짓습니다.
악한 영의 유혹을 받아 온갖 악행을 저지릅니다. 세상의 더러운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답습합니다.  주님은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는 성도들을 철저하게 연단하십니다.  아버지의 긍휼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신념을 신뢰했던 것을 다 부수기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만족하지 않도록 만드는 내면의 우상들을 다 깨뜨리십니다.
2. 사회 치유의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회개는 질문을 동반합니다. 자기 뜻대로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회개의 열매를 맺되 사회 영역에서 맺으라고 말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구제의 삶,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삶, 탐욕에 매여서 이웃을 괴롭히지 않는 삶, 협박과 폭력을 멈추는 삶, 있는 것에 만족을 누리는 삶 등이 모두 사회에서 맺어야 할 열매입니다.
일터에서 나는 회개에 합당한 분명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탐욕에 매여 일 본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까?  교회가 회개의 공동체라면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신뢰합니다. 자신의 재정과 권한을 맡기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회개의 열매를 일터에서 맺을 때 손해를 보셨습니까? 그때 하나님의 의로움이 사회속에서 드러납니다.  주님의 칭찬과 성령님의 위로가 내면에 가득합니다. 돈에 매인 자들이 결코 맺을 수 없는 탁월한 열매들이 맺힙니다.
성도의 회개로 인해 사회가 건강히 치유됨을 바라보십시오.
3. 하나님의 수고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주님이 영원히 기뻐하실 열매는 회개의 열매를 맺은 우리들입니다.
주님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영원 전부터 작정을 하셨습니다. 성경을 통해 그 열매의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그 열매를 맺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셨습니다. 똑같은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우리가 회개의 열매를 맺을 때 그 희생의 수고가 결실을 맺습니다. 교회 생활이란 회개의 열매를 맺는 첫 출발점입니다. 교회 봉사는 내가 복을 받기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의 열매를 기쁨으로 맺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속에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쳐납니다.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연말 회개의 열매를 가정과 일터에서 풍성히 맺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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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