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2008년 4월 송파구와의 사업추진 실시협약에 의거하여 약 391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2012년 자원순환공원에 조성된 시설로 현재 ㈜리클린에서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는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에서 양질의 단미사료를 생산하여 애견 및 양어사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이동화의원, 김덕현의원, 이경선의원, 차승연의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한 의원들은 “음식물 외 폐기물이 유입될 경우 처리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해야 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음식물쓰레기가 친환경 건조사료로 사용하거나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