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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구 도시재생 총괄자문단 발족

도시재생, 건축, 문화기획, 사회적 경제 등 전문가 7명 위촉

서대문구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달 1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총괄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총 7명으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토목, 문화기획,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대문구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 방향과 사업,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문에 응한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이 서대문6개권역(홍제홍은권역, 서대문권역, 북아현권역, 신촌권역, 가좌권역, 북가좌권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조언할지 의견을 나누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은 전문성에 입각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서대문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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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