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스타트업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 모아

서대문구는 창업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청년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마다 1명씩 8명의 인턴이 근무 중이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더 나아가 서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기업 8곳이 이달 10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서대문구 청년을 우선 고용하고 서대문구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서울시립대학교는 실무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들은 기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청년인턴들은 경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대문구는 오는 12월 청년인턴의 정식직원 채용 등 운영실적을 검토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330-8780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