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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16번째 도보여행이 시작된다!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6박 7일 나를 찾아 떠나는 180km

“잘 하는 것 하나 없고 자신감 부족이었던 저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 준 도보여행이 이번에는 어떤 걸 선물해 줄지 기대가 되요.”
비전학교에 다니는 은진이는 도보여행과 사랑에 빠졌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은진이에게 도보여행은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도보여행을 완주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2학년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고, 사회복지사라는 꿈도 생기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도보여행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가치를 친구들과 또 한 번 나누고 싶다며 은진이는 도보여행을 떠나게 되는 그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열여섯 번 째, 올해도 우리는 힘차게 걷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여섯 번째 도보여행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6박 7일 간 원덕역에서 경포대까지 180km를 걸으며 길 위에서의 ‘나’를 찾고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작은 도전을 시작한다.
길을 따라 걸으며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냄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과 성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에 외치며 당당히 걸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길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치킨은 지금까지 먹어봤던 치킨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아마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치킨이라 그런거겠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 용기 내어 외치며 걸어간다.
이들에게 도보여행은 새로운 도전이고, 희망이며 새로운 삶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포기하고 넘어졌던 삶들을 도보여행이라는 작은 도전으로 완성해가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이 필요하다.
“뜨거운 햇볕에 너무 덥고, 다리는 아파오는데 계속 걸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깜짝 방문으로 함께 걸어주셨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 청소년들은 힘차게 걸을 준비가 되어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모여 큰 힘이 필요하다. 포기하고 싶을 때 격려의 말 한 마디, 함께 걷는 발걸음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된다.
도전의 땀방울을 닦아 줄 손수건, 무더운 날씨에 그늘을 만들어 줄 모자, 시원함을 전해주는 물 한 병으로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 피자로 응원해주는 당신이, 우리에겐 대통령
기획재정부에 피자로 응원해주었던 문대통령처럼 힘든 순간 큰 힘이 되는 피자로 격려해주세요.
청소년들에게 피자 한 판(2만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신한은행 100-0014-191397 (예금주 : 한국청소년재단)
※ 후원문의
도시속작은학교 :
02)334-0080 (내선301)
비전학교 :
02)303-2609 (내선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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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