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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 다목적체육관 방문

유형별 장애인 이용에 적합하도록 시설 보강 강조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3일(화) 홍은동 소재 다목적체육관 현장 시설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박경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상홍 의원, 김혜미 의원, 서호성 의원은 다목적체육관 내부 시설 중 특히 장애인시설 기능 보강 및 개선에 중점을 두며 문화체육과장 및 체육관 관계자 측에 다양한 방안을 요구, 제시하였다.
방문한 의원들은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각층 화장실과 샤워장이 유형별 장애인 이용에 적합하도록 시설이 보강되야 한다.” 고 주장하면서 “일반인의 장애인화장실 사용으로 정작 이용해야할 장애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며 피력하였다. 또, 체육관 내부 벽면 모서리에 장애인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장치 설치를 체육관 측에 당부하였다.  
시설 점검 중엔 화장실 입구에서 휠체어의 이동공간 확보, 장애인 화장실 문에 전자식버튼 설치, 샤워장 내 샤워기 위치조정 등의 의견들이 의원들로부터 제시됐다.
현재 서대문 다목적체육관은 1층 어린이스포츠센터 공간을 장애인 전용 시설로의 변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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