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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봄기운 만끽.. 홍제천, 불광천, 연세로 걸어요

하천 변 노후 정자 교체, 경관 조명등 설치, 자전거도로 정비 등 추진

서대문구가 새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홍제천과 불광천을 정비하고 대청소의 날 행사도 연다.
구는 산책이나 자전거타기를 위해 홍제천 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주까지 홍연2교, 홍남교, 사천교 인근 노후 정자를 교체한다.
또 불광천 변 벚꽃길 증산2교에서 증산3교에 이르는 600m 구간에 경관조명등 50개를 이번 주까지 설치한다. 특히 4월 벚꽃 개화기에 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불광천 변 증산교에서 증산3교에 이르는 폭 2m, 길이 420m 구간에서는 5월 중순까지 노후하거나 침하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2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신촌 연세로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연다. 주민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가로휴지통을 세척하고 보도와 골목길, 빗물받이, 각종 도로 시설물을 청소한다. 물차도 3대가 동원된다.
구는 아울러 고사목 제거와 메워 심기, 수목 세척과 거름주기, 녹지대 청소, 연세로 화분 꽃모 식재 등 4월 초까지 새봄맞이 가로수 녹지대와 하천 녹지대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하천 변 시설물과 녹지대 정비 등을 통해 봄을 맞은 많은 시민 분들이 서대문구를 더욱 쾌적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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