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을 당원협의회는 정두언 전의원의 탈당으로 시작해 김희정 전 조직위원장의 해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등 끝없는 표류를 마감하고 이동호 위원장을 임명 새롭게 조직 재건에 착수했다.
이동호 위원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과 연대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북한민주화포럼 사무국장, 뉴라이트전국연합 조직위원장, 새누리당 지방선거대책위 실무기획단 팀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민주연구학회 사무총장과 캠페인전략연구원장, 여의도연구원 제1부원장을 맡는 등 당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금번 공모에 응모 4대1의 경쟁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무엇보다 자유인들의 공화국을 발전시키고, 이를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 시키는 일에 앞장서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전향한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목숨보다 소중한 자유를 지키고 이를 신장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문재인 정부의 좌파폭주를 막아 자유대한민국의 번영의 문명을 지키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거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운동으로부터 보수로의 회기후 보수의 최선봉에서 걸어온 이동호 위원장이 공백으로 흩어졌던 당원들을 얼마나 결집시키며 얼마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를 어떻게 준비하며 어떤 결과를 맺어 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조충길 국장